아이에게 신나는 세상을!
부모에게 희망을! 교사에게 열정을!
샘과 데이브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 줄 무언가를 찾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다.
주인공은 컴컴한 땅속에서 하루 종일 고생만 하다 결국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지만 “정말
어마어마하게 멋졌어.” 라고 이야기한다. 샘과 데이브가 그토록 찾고자 했던 ‘어마어마하게 멋진 것’이 결국 반짝이는
보석이었는지, 땅속에 묻힌 보물지도였는지, 몰래 숨겨 놓은 장난감이었는지 이 책에서는 설명해주지 않는다.
자신의 기준에 맞춰 ‘어마어마하게 멋진 것’이 무엇인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책이다.
* 주의사항 :